2003년 3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제주시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보호자와 함께 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월단위 보호자 회의와 분기별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10년 전통의 전래놀이 한마당 등으로 구성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가정의 틀 안에서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교육적 지원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40명 정원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하고 있어 복잡하고 때론 어수선하기도 합니다만 사회적 가정을 지향하는 본 센터의 운영취지에 맞는 대가족 분위기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