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교체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예닮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개원하여 올해로

운영한지 딱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서동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며 건강하게

잘 돌보고 있습니다. 매일 24명의 아이들이 오고가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정을 받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이 너무 예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 쾌적한 환경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공동체 놀이와 체육 활동 시 뛰놀며 움직이다 보면 무더운 여름에

금새 땀 범벅입니다. 10년도 더 지난 에어컨으로 아이들의 열기를 식히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더우나 추우나 학습과 놀기에 여념이 없지만 매번 '더워요.' 라고 하며 빨개진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은 무겁습니다. 올해도 작년 여름처럼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이들이

센터에 와서 웃으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교체가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두가 기분 좋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예닮공부방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이번에 저희 센터가 지역 도서관인 서동도서관이랑 협약을 맺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1000권의 책을 기증받았습니다.

아이들도 책이 많아져서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책 걸상이 부족합니다.

기존에 있는 의자들이 너무 오래되고 아이들 신체랑 맞지도 않아 많은 불편함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