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 지는 요즘 더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선풍기를 돌리고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최대한 더위로부터 시원해질 수 있게 하고 있지만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 센터는 개소한지 이제 5개월 정도된 신규시설입니다.
그러다 보니 2년 동안 정부지원이 되지 않아 자력으로 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후원금과 자부담으로 센터를 운영하기가 많이 어렵네요.
저희 건물은 3층 건물로 가장 위층에 위치하여 직사광선이 바로 내리쬐워 더욱 덥습니다.
아이들이 방과후 센터에 들어오면 오전의 열기로 인해 오후에는 찜통이 되어 선풍기의 바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겨울에는 바닥공사가 되어있지
않아 올1~2월은 잠바를 입고 실내화를 신고 지내다 보니 위생과 정결과 환경에 좋지 않네요 그래서 올해 겨울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통해 센터에서의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지만 현실은 너무 힘들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현재 상가 건물을 임대하여 25명의 초등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과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후원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과 앞으로 겨울을 대비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센터에서 좀더 많은 시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