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면 우리 아동들은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수용, 포용과 공존을 위한 전략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대부분 초등학생이고 이주배경아동이 많다는 특성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다양한 나라들을 이해하기 위해

회차마다 영상과 게임,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필리핀, 중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 보고 그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귀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나라에 대한 편견, 인종에 대한 편견, 그리고 작게는 센터 안에서의 차별과 차이를 만들지 않도록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자신이 만들어 본 필리핀 음식 '바나나람' 과 중국음식 '양꼬치구이'를 맛나게 먹으며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CJ나눔재단'과 다양한 나라 요리 수업을 위해 울센터 다문화 가정의 어머님들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울 아동들은 어머님들 가시는 길에 큰소리로 '감사합니다!'를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작은 경험들이 모여 앞으로 모든 아동들이 세계 시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인권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