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나라'숲속여가마을 체험~~

모처럼 자연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단련하러 체험을 떠납니다.

조금은 먼 거리를 이동하는 활동이였지만 그럴수록 우리 친구들의 마음은 더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온까지 15도를 육박하여 반팔과 얇은 티셔츠만으로도 분위기가 업! 업!

목공 체험, 짚라인 타기, 튜브썰매 타기,

맛깔스럽고 정갈한 돈카츠 정식까지~ 우리 친구들의 고단한 마음을 치유하였답니다.

막판의 명랑운동회에서는

2인삼각경기, 풍선 불어 파트너와 풍선 터트리기, 댄스 타임으로 휘날레를 장식하였답니다~

얼마나 신이나던지 누구랄 것도 없이 무대에선 전주만 듣고도 안무가 자연스럽게 두둥 두둥~~

자신의 댄스 실력을 맘껏 펼치기도 하고!

모든 활동이 끝난 후 현장에서 준비한 군고구마와 자신들이 가져 온 간식을 펼쳐 놓고

외부 강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 주머니를 풀어 놓기도 하고~~

하하호호 시간 가는줄도 몰랐던 우리 아이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생님들은 행복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저마다 지쳐 잠들어 있는 아이들과 안전하게 센터까지 도착!

다음 기회에는 1박2일 수련회를 계획하기로 약속도 해봅니다!

한마음 친구들~~

건강하게 맘껏 뛰어 노는 너희들을 보면서 선생님이 너무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