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어느 덧 중반이 지나가고 후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에 있을 식전 공연에 가게 된 몇 아동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는 상황. 금오산호텔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경북도내 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 그리고 담당자와 함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지난 발표회의 경우에는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했지만 다가오는 성과보고회때는 한치의 실수가 없어야 하는 자리임을 아동들이 인지해야 합니다. 이번주의 경우에는 프포그램 없는 날에는 식전 공연 연습을 했으며 지난 6일에 있었던 윷놀이 예선전에서 1등하여 준결승전을 21일에 했는데 아쉽게도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더라도 즐겁고 행복했다면 그것으로도 족했으면 하는데… 열등감이 강하다보니 실망한 모습이 가득이었네요;;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는데 아동들도 작은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또한 2주간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분과 교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곧장 기부에서도 보드 게임 나눔을 해주신 많은 후원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