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사를 마치고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온 아동들, 초등아동들은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하던 일을 하고 재미있게 놀았는 와중에 중학교 3학년은 기말고사를 치뤘습니다. 특목고에 붙은 중3 아동 1명은 편안한 마음으로, 나머지 2명은 끝가지 최선을 다해서 기말고사를 쳤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갈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그리고 13일에는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쳤는데, 참사랑 둥이들 중 고3인 형, 누나, 언니, 오빠가 있었지만 수능 없이 바로 일자리로 들어간다고 한 아동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중고등학생은 12월 기말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갑작스런 굿센스 성과보고회 식전 축하 공연에 초청을 받아서 12월 03일에 공연을 해주기로 하고, 학교 측에서도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아직 공연이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조금 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주와 다음주는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건강 지원을 해주기로 하여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