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어느덧 후반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이번주는 선산초등 6학년이 수학여행이 있었습니다. 5월 첫주는 근로자와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의 날을 시작으로 하여 스승의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보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을 위한, 바다식목일을 거쳐 스승과 제자간의 소중함을 알고 이번주는 다문화를 위한 날 등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지정한 날이 많습니다.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있기에 다음주는 방재의 날과 바다의 날이 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지난주에는 옥성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사람 뿐만 아니라 자연에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 시기에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면 좋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며 다음주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