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학년 아이들이 e-학습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학 수준도, 한글 인지하는 능력도 다르지마 한 자리에 모여 학습하는 모습들이 참 신기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 엉덩이가 덜썩들썩~~

 집중하지 않는다고  이내 야단을 맞지만 아이들은 늘 웃음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 기자재가 필요합니다.

작은 노트북으로 학습이나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복지교사 지원의 음악프로그램만 주 2회 정도입니다.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합니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면 좋겠습니다.

센터에 프로젝트 빔이 필요합니다.

담당자의 개인 소장 인 노트북에 연결한 작은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은 화면을 통해 옹기종기 모여 5대 안전 교육을 시청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화질의 기자재로

교육을 할 수 있다면~~ 하고 교육 때마다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

훌륭하신 후원자님의 물품을 기대합니다.

바닥에서 25CM 높이의 학습실 책상입니다.

168cm의 큰 키를 가진 센터 최고참 중3 영관이는 구부정한 자세로 학습을 2시간 넘게  하고 나면 다리가 저리다고 할 정도입니다.

80*120 cm 좌식 책상만 4개를 중고로 구입하여 10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상의 가장 자리가 벗겨져서 아동들의 옷자락에 실밥이 걸릴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은 한 아동의 교복이 걸려 실밥이 터져서 바느질을 한 적도 있습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 되면 '학습의 시간이 더 늘텐데 바른 자세에서 학습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성장기의 아동이 바른 신체 자세를 유지해서 건강한 몸으로 성장해야함을 잘 알고 있기에 이런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더 아동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우리 아동들에게 꼭 기쁨의 선물로 학습도구가 찾아와서 열심히 학습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