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 지역아동센터 주변에는 3개의 동이 인접하여 대부분 저층 아파트나 연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7500세대, 2만 명 정도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지역이다.

특히 옥계동은 저소득 맞벌이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다수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호와 교육,

가족의 기능을 지지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고, 지역적인 특색으로 인해 부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권리와 건전한 놀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기관은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권리와 행복의 증진을 돕고자 한다.

나아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더불어 신뢰하여 협력하는 건강한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