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학’ 전공 중 주위에서 위기가정 아동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이 아동들은 갖가지 이유로 방임되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을 통합적으로 보호하고

 

질 높은 서비스와 교육의 장으로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기 위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공부방을 운영하게 된 것이 지금의

 

‘열린지역아동센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센터는 현재 38명의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동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올바르게 자라고 있으며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와 상담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은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는 훌륭한 생활 복지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공부방 운영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위기아동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바라며 무럭무럭 자라는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