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5년 9월 29일 신기한 마술 놀이
오늘은 야간 활동 시간에 마술을 배웠던 아이들이 주간 활동 아이들에게 직접 마술을 가르쳐주기로 하였다. 오늘 함께 배워본 마술은 컬러비젼 마술이다. 야간시간에 먼저 배웠던 2학년 남자아이 2명, 3학년 남자아이, 6학년 여자아이에게 주간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말해준 뒤, 야간 친구들이 먼저 미리 책상에 앉아 친구들을 맞이해주었다.
그러고 주간 친구들이 들어와서 각자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친구들이 선보이는 마술을 보고는 아이들은 보지 않고 어떻게 색을 맞출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면서 배우고 샆다고 이야기 하였다. 2학년 남자아이는 4학년 여자아이 2명과 5학년 남자아이를 알려주었다.
먼저 2학년 남자아이가 시범을 보인 뒤 마슬의 트릭을 알려주니 4학년 여자아이가 “마술은 트릭이 엄청 쉽다” 라고 말하면서 마술을 금방 배워 다른 친구들한테 배운 마술을 보여주고 다녔다. 다른 2학년 남자아이는 1학년 여자아이와 2학년 남자아이, 5학년 남자아이를 가르쳐 줬는데 2학년 남자아이는 다수를 한꺼번에 가르치는 것을 어려워하여서 한명 한명씩 천천히 알려주기 시작했다.
2학년 남자아이 먼저 완벽하게 가르쳐주고 5학년 남자아이 그리고 1학년 여자아이를 완벽하게 가르쳐줬다. 2학년 남자아이는 제일 먼저 배우고 선생님한테 쪼르륵 달려가서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다른 2학년 남자아이한테 배운 마술을 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보여준 것에 놀래자 이런 트릭이 있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학년 여자아이는 처음에는 마술을 어려워하면서 마술의 트릭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학년 남자아이가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니 마술의 트릭을 이해하게 되었다.
3학년 남자아이는 1학년 남자아이와 3학년 여자아이 3명을 가르쳐줬는데 3학년 남자아이는 마술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인다. 트릭의 이해를 잘하는 친구든 못하는 친구인지 간에 자신이 아는 것은 다 보여주고 가르쳐주려고 한다. 마술을 어려워하던 1학년 남자아이도 오늘 3학년 남자아이한테 배우니 오늘 배운 마술을 성공하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오늘 기분이 좋지 않은지 마술을 배우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먼저 배운 다른 5학년 남자아이가 뒤에 혼자 있던 5학년 남자아이에게 마술 도구를 가지고 가서 하나하나 배운 것을 알려주니 웃으며 마술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마술을 다 배우고 자신들끼리 보여주고 연습하다가 마술도구를 상자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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