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여자아이는 학습도중에 청소를 하느라 잠깐 나갔다오긴 했지만, 곧장 들어가서 다시 집중하려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여웠다. 아직까지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 상태, 움직임임을 나타내는 말인, 의태어에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1학년 여자아이는 선생님이 옆에 앉으니까 반가운 마음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며 처음에는 학습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생님이 함께 다시 집중 해보자고 격려하니 곧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고,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을 비교하며 구분하는 문제를 잘 풀어내며 스스로 “이건 이래서 이거예요 !” 라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서 수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