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5년 9월 30일 4색종이, 하나의 꿈
오늘은 종이접기 활동으로 저번시간에 하였던 리스, 리본접기와 컵접기를 하였다. 저번에 리스와 리본을 접었지만 큰 색종이로 접어서 책에 붙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작은종이로 종이접기를 하였다.
처음에 아이들은 저번 수업에 했던 종이접기였기 때문에 지루해 하였지만 저번에 했던 종이접기라서 그런지 설명없이 빠르게 다시 접을 수 있었다. 몇몇 아이들은 다른 종이접기가 하고싶어서 다른 아이들보다 빠르게 리스접기를 끝냈다. 한 1학년 아이는 저번시간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한번 접었던 종이접기라서 혼자서 종이접기를 끝내고 선생님께 보여주었다.
종이접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싸인펜으로 자기이름을 적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학년 아이는 하나의 종이접기를 접을때에도 선에 잘 맞추어서 접다보니 오래걸렸지만 오래걸린만큼 정말 깔끔한 종이접기로 완성을 하였다. 오래걸려도 선생님의 도움없이 스스로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다.
저번시간에 오지 않은 아이는 선생님이 알려주려고 하였지만, 2학년 친구가 알려주고 싶다고하여서, 선생님을 대신해서 알려주었다. 서로 종이접기를 도와가며 선생님의 도움없이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학년 어아는 종이접기를 좋아하여서 처음에는 선생님의 도움없이 만들고 싶어하였지만 태권도 갈 시간이 다가오자 선생님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한 아이는 늦게 왔지만 빠르게 리스접기를 시작하여서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다. 다들 리스, 리본접기를 끝내고 컵접기를 시작하였다. 2학년 아이들이 먼저 시작을 하였는데 영상을 보지않고도 책만 보고 접기 시작하였다. 문접기라는 기초종이접기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종이접기였지만 잘 기억하여서 쉽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었다. 빠르게 컵접기를 끝내고 빨대까지 접어서 장식까지 마무리 해주었다.
2학년 아이들이 빨대까지 완성을 하니, 모든 아이들이 빨대까지 접어서 완성을 하였다. 빨대 접는 법은 책에 나와 있지 않았지만, 서로 알려주면서 완성하였다. 한 2학년 아이는 컵과 빨대를 접어 서로 풀로 붙인 뒤에 정말 주스를 마시는 것처럼 선생님들에게 보여주는 귀여운모습을 보았다. 각자 아이들이 만드는 속도는 달라도 서로 도와주면서, 각자의 종이접기를 완성한 뒤, 책에 붙여서 완성을 하고 책을 잘 정리한뒤,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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