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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4월 25일 만들기실력성장
오늘은 귀여운 곰인형 모양 도자기에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 물감을 부어 만드는 ‘브루키 푸어링 아트 베어’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먼저, 물감을 사용하는거라 책상에 신문지를 다 깔고 아이들 개개인에게 위생 앞치마와 위생 장갑을 착용시켜주며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것도 아니고 부워서 진행하는 만들기이다 보니 시작 전부터 다들 흥미로워하며 흥분상태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활동순서를 알려준 후, 각자 원하는 물감을 조색해보자고 하니 아이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망설임 없이 물감 통을 짚어들었다. 먼저, 1학년 여자아이는 핑크색과 보락색을 썪어서 조심스럽게 물감이 안 닿는 부위부터 붓으로 칠한 후에 물감을 붓기 시작했다.
2학년 남자아이는 1학년 아이와 반대로 전체적으로 연보라색이 되도록 색깔을 조합해서 물감을 먼저 부은 후에 안 칠해진 부위를 붓으로 조심스럽게 칠하였다. 3학년 남자아이는 흰색 바탕에 형광노란색과 파란색, 핑크색을 조합해서 형형색색 예쁘게 완성했지만, 물감이 너무 좋고 만들기 활동이 재미있었는지 장갑 낀 손으로 물감을 손으로 쥐어서 마구 뿌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물감을 부어서 만드는 활동이다 보니 밑으로 떨어지는 양이 많아서 뒷정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활동 전, 아이들에게 위생장갑과 위생 앞치마를 착용시켜주었음에도 몇몇 아이들은 옷은 버리고 말아서 속상했다. 4학년 여자아이는 보라색과 파란색, 흰색을 썪어서 물감을 부은 후, 붓으로 문양을 직접 만들며 활동을 진행하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머리부터 조금씩 단색으로 색깔을 부어, 베어의 각 부위가 각각 다른 색이 되도록 작품을 완성시켰다. 중학생 2학년 여자아이는 전체적으로 보라색이지만 곳곳에 핑크색 줄무늬가 생기도록 작품을 완성시켰으며, 중학생 3학년 여자아이는 붓으로 파란색, 초록색의 새로 줄무늬를 그으며 작품을 완성시켰다. 비록 활동자체는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만족감이 어떤 만들기 활동보다 높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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