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간 체육활동으로 풍선으로 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풍선 배구에서 가장 중요한 풍선을 1학년 남자아이와 2학년 여자아이가 풍선을 준비해보싶다고 하여서 직접 풍선에 바람을 넣으며 오늘의 체육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우선 배구를 어떻게 진행할지 아이들끼리 규칙을 정하기 시작하였다. 은호는 자신이 야간에서 해봤던 규칙대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진짜 배구룰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래서 다들 회의를 통해서 한사람이 연속으로 서브를 놓지 않도록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들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게임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우선 서브권을 선생님이 중간에 풍선을 놓으며 게임이 시작 되었다. 아이들은 서로 여기저기로 가는 풍선을 바닥에 닿이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남자아이는 방어를 잘해내는 모습을 보여 자신의 팀에게 칭찬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다시 집중해서 진행하면 된다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치열하게 공을 주고 받았는데 아이 팀이 연속으로 득점을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티비에서 실제 배구 경기를 봤었는데 그때는 주장이 뒤에서 서브를 넣었던 것을 봤던게 기억이 난다면서 풍선배구에서도 적용해보고싶다는 모습으보여 해보기로하였다. 아이는 서브로만으로도 득점을 할 수있었고 그모습을 보고 3학년 남자아이도 자신도 이렇게 서브를 해봐야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이번엔 이겨보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보였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오늘 체육활동은 5학년 남자아이 팀이 이기게 되어서 지고 있었지만 자신들이 협동해서 이길 수있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남자아이 팀은 져서 아쉬워하였지만 그래도 오늘 활동이 즐거웠다고 말하며 사용한 물품을 정리할 수있도록지도하며 오늘의 활동을 마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