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4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6월 4일 방송댄스
오늘의 야간 활동으로 방송 댄스를 하였다. 방송 댄스 활동은 남자 여자로 나누어 진행했다. 여자 아이들은 꿈나눔 방에 모여서 방송 댄스를 하였다. 댄스 연습을 하기 전에 여자 아이들은 아이브 – 해야(HEYA)를 하이라이트 부분을 할지, 1절만 할지, 2절까지 할지를 정하기 위해 토론을 했다. 처음 토론을 했을 때엔 의견이 맞지 않아서 서로 자기의 주장을 말하며 아이들을 설득시켰다.
한 여자아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얘기했고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2차 투표를 한 결과 2절까지 하자는 걸로 결론이 났다. 그 다음으로는 랜덤플레이댄스 시간에 춤을 추지 않는 아이들이 계속 장난을 치고 떠들어서 랜덤플레이댄스를 하지 말자는 의견이 나왔다. 계속 얘기해본 결과 오늘 랜덤플레이댄스를 해보고 또 떠들고 장난을 치면 다음부턴 하지 않도록 얘기가 되었다.
회의를 한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아이브 – 해야(HEYA)는 다음 시간에 연습하기로 하고 오늘은 랜덤플레이댄스를 하였다.
아이들이 이번 랜덤플레이댄스 시간에는 떠들지도 않고 장난도 치지 않고 잘 하였다. 남자아이들은 꿈채움 방에 모여서 랜덤플레이댄스를 하였다. 책상을 밀고 테블릿을 가져와 노래를 고르기 시작했다. 처음 노래를 고를 사람을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한 남자아이가 이겨서 먼저 골랐다. 그 다음으로는 서로 서로 배려해서 다른 남자아이가 고르게 되었다.
중간에도 반반 나뉘어서 남자아이 두 명이 가위바위보하여 고학년 남자아이네가 원하는 노래를 하였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힘이 들 땐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아이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고학년 남자아이 둘이 자꾸 장난치고 다퉈 선생님께 제지를 당하여 진정하고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이 끝날 시간이 다 되어 노트북과 테블릿을 정리하고 사용한 방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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