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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7월 6일 체육교실

  • 작성자  사단법인함께꿈을그리다삼정지역아동센터
  • 날짜  2023-07-10 10:38
  • 조회수  69


오늘은 아이들에게 사전에 놀이터를 나가 런닝맨 놀이를 할 것이라고 공지하였다. 런닝맨 놀이는 요즘 아이들이 잘 모를 수 있는 게임이라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간단하게 이름표 뜯기 게임을 할 것이라고 말해주니 금방 이해하였다.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 받은 이름표에 원하는 매직을 이용하여 자신의 별명이나 적고 싶은 이름 등을 적고 그림을 그리며 이름표에 자신의 개성을 한껏 뽐내었다. 이름표를 다 적고 난 후 아무래도 센터 밖으로 나가서 하는 활동이니만큼 안전을 강조하였고 나가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정하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여러 좋은 아이디어를 내었다, 아이들이 직접 낸 규칙으로는 차도 조심하기, 싸우지 않기, 게임 중에 마음대로 하지 않기, 자리 이탈하지 않기 등등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그다음 센터에 나가기 전 둘둘 쩍을 잘 지어 나갈 때도 질서를 유지하며 나갈 수 있도록 하였고 처음, 중간, 끝에 선생님들을 배치하여 한 번 더 안전에 신경을 쓰며 동사 어린이 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아이들은 공원에 오자 신이 나며 빨리하고 싶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간단하게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게임은 제한시간 5분 정도를 주어 그 시간 안에 많은 이름표를 뜯는 아이가 1등이 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그 안에서도 공원의 푹신푹신한 부분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자동탈락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아이들은 좋다며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되었고 아이들은 자신이 붙이고 있는 이름표를 뜯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도 호시탐탐 아이들 등 뒤에 붙이고 있는 이름표를 뜯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꽤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아이가 첫 번째 경기의 승리자가 되었다, 첫 번째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아이들은 개인전보다 팀전으로 하는 것도 더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내었고 한번 아이들끼리 직접 팀을 짜보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자주 팀을 결정하는 방식인 묵, 찌로 팀을 짜였고 아이들은 아이들이 정한 팀으로 경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뛰어놀며 굉장히 신나하는 모습이었다. 놀이가 끝나고 센터로 돌아온 뒤 아이들은 오늘 공원에서 진행하였던 런닝맨 놀이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는데 아이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많은 인원이 뛰어놀았던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만족도가 높아 보였으며 다음에도 꼭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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