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은 5,6학년 여자 아이들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날이였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6월에 진행되어야 했으나 지역연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7월로 미뤄지게 되었고 이에 아이들은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그만큼 더 열정적으로 놀겠다고 다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능숙하게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직 미숙해서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고 격려해주면서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화 활동을 다녀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지사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라 더 즐거웠고 재미있었다며 사진을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2학년 때부터 센터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학업에 집중하게 되고 학원을 다니느라 평소 놀 시간이 많이 없었던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놀며 스트레스도 풀고 복지사 선생님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또 한번 이런 시간이 마련되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