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체험단 공모에 선정되어 5명이
2025년 8월 6일~10일 사전숙박 1박, 해외캠프 3박 4일로 중국 심천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3년 동안 준비하고 직접 신청서와 사전과제를 작성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올해로 25회 이며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복지시설 이용(거주) 초등 5학년 ~ 중등 3학년 85명 내외 아동들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한 심천의 글로벌 기업 탐방”이란 주제로
사전숙박 1박, 해외캠프 3박 4일로 중국 심천(深川, Shenzhen)을 다녀 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국 심천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자원이 집적되어 있는 중국 최고의 제조업 창업기지로, 전 세계 벤처
투자 업체 8천여 개와 대학생 벤처 1만 3천여 개의 창업을 이끌어 낸 중국의 실리콘밸리입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혁신의 도시 심천에서 산업의 변화 및 성장의 모습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좀 더 넓고 큰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가지게 됨으로써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경제, 문화를 이해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이나 센터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일들을 기업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현정 복지사

“이번 탐방이 넓은 세상을 보는 경험을 쌓고 목표를 세우고 자긍심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 아동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체험 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미경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