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을 기다려 함께 생일잔치를 하는 날이다. 자신의 생일을 알고 서로서로 생일을 축하 해 주었다. 8영(민지,은지,주연,유희,서아,승주,유진,지민)3학년 아동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결석도 없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시작하였다. 편을 가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임의대로 반으로 나누고 게임을 시작하였다. 처음 게임은 등에 단어 써서 알아 맞추기를 하였으나 아동들이 저학년이 많다보니 게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중도에 포기하고 다음 게임인 긴줄넘기를 하였다. 확실히 단체 줄넘기는 혼자서 넘을 때 와는 조금 다르게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좀더 높이 뛰어야 많이 넘을수 있는 듯하다. 평소 줄넘기 연습을 많이 한 아동들은 잘하고 평소에 운동을 싫어하는 아동들은 잘하지 못하였다.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썰매타기를 마지막 게임으로 마무리하였다. 매번 맛있는 음식과 케익만 먹다가 게임도 하고 모여서 놀이를 하니 아동들이 더 즐거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