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계림친구들은 5월이 되자마자 어린이날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어린이날을 기대하는 우리 계림친구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이어 신체활동으로 '계림 미니 올림픽'을 개최해 보았습니다.

몸풀기 게임으로 센터 곳곳에 보물을 숨겨 두고 보물찾기를 했어요. 100개를 숨겨놓았는데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12개를 찾지 못했다는 소문이...ㅎㅎ

올림픽하면 생각나는 선수..! 이번 동계올림픽 때 곽윤기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 포즈인 다리 사이로 얼굴 내미는 포즈를 매일같이 따라 하는 우리 계림

친구들을 떠올리며 곽윤기 게임을 해보았어요. 어찌나 열정적으로 포즈를 취하던지..

또, 하계올림픽 하면 생각나는 종목이 펜싱으로 게임을 진행해보았어요. 한손에는 곡물을 넣은 풍선을 들고 한손에는 펜싱칼을 들고 진행하는 펜싱

으로 풍선을 떨어트리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지는 게임이었는데 다들 선수처럼 자세를 잘 잡았답니다.

모든 종목을 마치고 대망의 mvp선정..!! 규칙을 잘 지키고 응원을 열심히 한 두 여자친구가 각 팀의 mvp가 되었습니다.

mvp를 받지 못한 친구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축하해주었고 열심히 따라와준 우리 계림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