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간 활동으로 캘리그라피 활동을 하는 날이었다. 오늘은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캘리그라피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다들 오늘 만들게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모여앉는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께서 오늘은 투명 부채에 자신만의 글자를 넣어 꾸미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우선 아이들에게 재료를 나눠주었고 아이들은 선생님 설명을 집중해서 들었지만 3학년 남자아이는 먼저 뜯어서 스티커를 붙이는 상황이 생겼다. 아이는 다시 집중해서 활동 내용을 들었다. 선생님이 글자예시를 나눠주셨지만 아이들은 따라 그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가영이는 영어로 네이클러버가 무엇인지 직접 검색해서 이면지에 미리 글자를 써보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먼저 붙였던 스티커를 떼서 다시 이쁘게 글자를 쓰는 모습을 보였고 중학생 1학년 여자아이는 한자로 여름하 글자를 쓴 모습을 보였다.

중학생3학년 여자아이는 영어로 여름을 뜻하는 썸머를 이쁘게 그라데이션까지 넣어 꾸민 모습을 보였다. 중학생 2학년 여자아이는 자신은 심플한게 젤 이쁘다고 생각한다며 글자와 테두리만 꾸며서 완성하였다는 모습을 보였다. 1학년 여자아이는 요즘 센터에서 한자를 배웠다며 한자급수표를 가지고 와서 이쁘게 따라서 자신만의 글자를 완성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각자마다 개성있는 부채들을 하나둘씩 완성하였다. 3학년 남자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서 꾸미는 모습을 보였다. 다들 하나씩 완성하고도 더 만들고 싶다고 하여서 두 개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각자 개성이 담긴 부채를 완성하며 서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중에서도 강사님이 오늘 활동의 Mvp를 뽑았는데 5학년 남자아이가 뽑혔다. 아이는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 모두 즐겁게 활동을 하였다는 말을 끝으로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