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남자아이는 공부를 하기 싫어하지만 규칙에 맞게 최대한 공부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국어 문제집만 풀다가 결국 국어문제집을 다 풀어서 수학 문제집을 풀게 되었다. 받아올림이 없는 세자리 수 빼기 세자리 수를 진행하였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옆에서 읽어주고 손가락을 쓰는 등 같이 옆에서 하니 잘 따라오는 모습이었다.

5학년 남자아이는 오늘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 더하기 두자리 수를 진행하였다. 받아올림이 있는 두자리 수 더하기 한 자리 수를 했더니 너무 손쉽게 푸는 모습을 보며 잘한다고 칭찬하니 기분이 좋았는지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이었다.

6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여자아이가 공부를 진행하던 도중 둘이 서로 마음이 상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6학년 여자아이가 한 행동으로 인해 6학년 여자아이에게 혼을 냈더니 자신은 너무 억울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기분이 괜찮아지고 난 이후엔 남아있었던 공부를 하러 다시 들어오는 모습에 멋있다고 칭찬해주었다. 자신의 행동에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