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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1일 Lead to Leader

  • 작성자  사단법인함께꿈을그리다삼정지역아동센터
  • 날짜  2024-09-20 13:47
  • 조회수  84


오늘 활동은 틴커캐드를 배우기 전 모뎅을 스케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활동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는 말에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활동이 시작하기 전 목표와 절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고, 아이들은 각자 만들고 싶은 3D 모델을 종이에 스케치하면서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데 집중을 하며 구체적인 형태와 디테일을 표현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을 시작 하기 전, 아이들은 “휴대폰으로 모델을 보면서 그려도돼요?”라고 물어보며 더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테블릿PC를 사용해 인터넷에서 참고할 모델을 검색하며 스케치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선택한 모델을 매우 다양했습니다.

거북이, 갈치, 낚시장비, 카메라, 날아다니는 집 등 각자의 관심사와 상상력을 반영한 모델들이었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그리던 중학생 2학년 아이는 “3D 모델을 만든다고 해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봤어요”라고 말하며, 입체적인 모델링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아이는 그림을 통해 3D 모델링을 스케치로 표현해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4학년의 한 여자아이는 영화에 나오는 풍선집을 모티브로 삼아 스케치하면서 “3D 프린팅을 해서 내가 만든 모델을 직접 보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단순히 모델을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를 두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스케치에 담아내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케치가 끝난 이후 각자의 모델을 선택한 이유와 그 의미를 발표했습니다.

거북이를 스케치한 아이는 “예전에 거북이를 키운 경험이 있어서 그 거북이를 3D로 만들어 프린팅하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아이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모델에 담아내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날아다니는 집을 그린 아이는 “날 수 없다는 현실을 깨고 날아다니는 집처럼 꿈을 갖고 싶다”며 자신이 그린 모델에 꿈과 희망을 담았습니다. 이외에도 과거와 현재를 담고 미래까지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 낚시 도구를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모델링하고 싶다는 아이 등 서로 다른 의미와 목표를 담은 모델을 발표하고 오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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