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1월 27일 재능교실
한 아이는 먼저 재능 교실 시간 전에 색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에게 와 색칠 도안을 뽑아달라는 부탁에 구글에 색칠 도안을 검색해서 직접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르도록 하였다. 오늘 뽑은 도안은 라이언을 골랐고, 뽑기 종이까지 만들어서 지금까지 색칠한 캐릭터들을 잘라서 넣어 모든 선생님들이 랜덤으로 뽑아 그것을 선물로 준다고 다 챙겼다. 선생님들도 좋아 해주시고 지수도 흥미를 붙여 오늘 추가로 훈이, 뽀로로 등 더 많은 도안은 뽑아 색칠했다.

오늘 재능 교실에서는 아이 말고는 할 게 없다며 흥미를 찾지 못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다가 선생님께서 예전에 해봤던 친구들도 있는 활동 재료(보드마카, 알루미늄 호일, 접시와 물)들을 들고 오셔서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알루미늄 호일에 보드마카를 이용해서 그림이나 글 등 자신이 적고 싶은 것을 적고, 그 호일을 물에 넣으면 글이나 그림이 물에 띄워지는 원리를 설명해주셨다. 어떤 아이는 옛날에 해봤다며 숟가락이나 접시에도 그릴 수 있다고 다 기억했고, 한 아이는 센터에 와서는 처음 해보는 활동에 궁금증을 가지며 재미있게 접근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보드마카, 유성매직, 수성매직, 네임펜 중에 무엇으로 해야 물에 뜨는지를 헷갈려하며 고민하고 어려움이 있었다.

다른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유튜브나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며 어떤 방법으로 해야 물에 잘 뜨는지를 알아보았다. 보드마카로 아이들은 서로를 그리기 시작했고 지희는 무엇을 그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트나 이름을 적어서 물에 띄워보며 싸우지 않고 부족한 알루미늄 호일에도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가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정이는 재능 교실 시작을 조금 빠르게 하여 비교적 빨리 끝을 냈지만. 스케치북에 스티커와 30색 사인펜을 이용해서 다이어리 꾸미기처럼 선생님들의 하루 일과를 작성하고 꾸며 오늘 재능교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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