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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도서관

  • 작성자  사단법인 함께꿈을그리다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
  • 날짜  2021-12-01 01:32
  • 조회수  33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에서 ‘구연동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으로는 김정빈, 권여원, 강성주, 강예나, 이우진, 이나현, 김정후(총 7명)가 참여하였고, 아동들은 한 방에 모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간은 14:30 ~ 15:30분까지 진행되었다. 활동 전 다소 소란스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는데 정빈이가 아동들에게 수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용히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활동의 도서는 저번시간과 동일하게 ‘슈퍼 토끼’와 ‘슈퍼 거북’이었다. 내용으로는 동화 ‘토끼와 거북‘의 뒷내용으로 거북이는 토끼와의 경주에서 승리 후 이목을 끌자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며 사는 내용과 토끼는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패배 후 달리기에 신물이 나 더 이상 달리지 않는데 결국 자신은 달려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번 시간도 아동들이 직접 책을 읽겠다고 자진했다. 정빈, 성주, 여원, 예나 순으로 돌아가면서 계속 책을 읽었다. 아동들은 씩씩하고 당당하게 책을 읽었다. 성주가 중간에 버벅거렸지만 강사님께서 독려를 해주시며 칭찬을 해주셨다. 아동들이 책을 넘길때마다 삽화에 대한 반응을 격렬하게 해주었다. 여원이가 “여기 경찰서에 잡혀가는 동물이 있어!”라며 책에 꺠알같이 숨어있는 삽화를 보고 얘기했다. 다른 아동들도 저마다의 자신만의 웃음 포인트에는 다른 아동들에게 소개를 해주는 등 삽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동화 읽기가 끝나고 아동들은 자신의 견해를 말하는데 정빈이가 “역시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신에게 맞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라는 의견을 냈고 아동들은 잠시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강사님께서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라는 인생의 조언을 아동들에게 해주셨다. 다음 활동으로는 ’명화 퍼즐 색칠하기‘ 활동으로 바로 넘어갔다 이 활동부터 우진, 나현, 정후가 참여하였다. 아동들은 강사님께서 준비해오신 명화 퍼즐을 자신의 입맛대로 골라 색칠을 했다. 성주가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여원이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예나, 정빈이가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 우진이가 김홍도의 <서당도>, 나현, 정후가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를 선정하여 색칠을 하였다. 활동 중간에 아동들은 산만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고, 정후, 나현, 우진, 예나가 잡담중 강사님께 주의를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동들은 자신이 고른 퍼즐을 점차 완성해 나갔고 아동들은 자신의 작품을 다른 아동에게 보여주면서 서로의 작품을 보고 견해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동들은 당장이라도 자신의 퍼즐을 맞춰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일단은 포장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퍼즐을 맞춰보기로 했다. 이렇게 이번 활동은 끝이 났고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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