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3년 03월 27일 월요일 2023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On기 기자단' 양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
2023년 03월 27일 월요일 2023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On기 기자단' 양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
수업 시작이 4시인데, 선생님께서 3시 50분 즈음에 도착하셨고, 그렇게 도착하신 선생님께서 수업 준비를 하시는 동안 아이들은 이번 미디어 교육을 들으면서 받게된 핫도그와 콜라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 아이는 갑자기 강사님을 보더니 예전에 수업을 받았던 선생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아이는 저 강사님께 키네마스터를 배웠으며, 예전에는 강사님께서 단발머리셨는데, 오늘 보니 긴머리에다가 끝부분에는 적절한 펌이 들어간 것을 보고는 많이 변했다고 했다. 강사님께서는 그러한 그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하시며 한편으로 그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된 것에 놀라기도 하셨다.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4시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우선 강사님께서는 수업시간에 지켜야할 점 두 가지를 당부하셨는데, 하나는 4시가되면 자리가 정리된 채로 착석해 있기, 두 번째는 경청하기였는데, 경청하기에 관하여 우선 귀와 입은 세트라서 입을 움직이면서 귀로 경청을 하기는 힘듦을 알려주시며 경청을 할 때는 입을 쓰지 않길 당부하셨다. 또한 귀 뿐만이 아니라 손으로도 잘 들어주어야 한다면서 설명하시길 귀로는 듣는데, 손으로는 게임 등의 딴 짓을 하고 있으면, 그것은 경청이 아니라고 알려주셨다. 다음으로는 눈으로도 경청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셨는데, 말하는 사람의 눈을 잘 쳐다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셨다. 마지막으로 배꼽으로 경청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는데, 이것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에 관하여 경청하는 자세로 각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수업시간에 지켜야 할 것을 알려주신 뒤 우리가 이번 수업에서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 우선 아이들이 예측을 해보았고, 한 아이는 촬영과 기획을 할 것 같다고 예측했으며, 다른 한 아이는 편집도 하고 간식도 먹을 것 같다고 예측을 했다. 그렇게 예측을 해본 뒤 강사님께서 문제를 하나 내주셨는데, 그 문제는 강사님의 이름을 맞추는 것인데, 힌트가 3개 주어졌다. 아까의 아이처럼 강사님을 아는 아이들도 있으니 그런 사람은 스포하지 않길 당부하셨다. 그렇게 한 뒤 퀴즈를 시작했는데, 우선 1번 힌트 앞으로 해도 거꾸로 해도 똑같다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은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등 여러 오답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다음 힌트는 이름에 반짝이는 것이 들어간다는 것이었고, 마지막 세 번째 힌트는 동서남북 중 한 글자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 었다. 한 아이는 남별남이라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아쉬워하시며 거의 비슷하다고 하셨다. 다른 한 아이가 그걸 받아서 남빛남이라고 답해서 정답을 맞췄다. 그렇게 강사님 성함을 맞춰본 뒤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각자 떡메모지를 한 장씩 받아 자기 이름에 관하여 힌트 3개씩을 쓴 뒤 선생님께서 그걸 본 후 출석부와 대조해서 이름을 맞춰보는 활동을 했는데, 이걸 하면서 동시에 출석 체크를 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의 첫 번째 힌트는 이름 가운데 글자가 흔한 글자이고, 나는 신(god)이다, 끝소리는 웃음소리라는 힌트들이 나왔는데, 선생님께서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음 사람은 첫 번째 힌트 김해, 두 번째 힌트 아름다울 미, 세 번째 힌트 사랑 애로 선생님께서는 바로 정답을 맞추셨고, 다음 사람은 첫 번째 힌트 부모님의 ㅇㅇ이다. 두 번째 힌트 라면 종류라는 글자 중에 한 개의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이 두 힌트를 듣고 선생님께서 정답을 맞추셨다. 또 한 사람의 경우 1번 힌트 대한민국에서 제일 흔한 성이다. 2 번째 힌트 이 친구 이름 뜻에 바르다는 뜻이 있다. 3. 비니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힌트를 적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정답을 바로 맞추셨다.또 다른 한 사람은 1번 힌트 이름에 받침이 없다. 2번째 힌트 이름은 이디야 카페랑 비슷하다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눈치챘는데, 선생님께서는 세 번째 힌트도 재미있다며 계속 들려주셨다. 세 번째 힌트는 이름 첫 글자와 이름 마지막 글자를 합치면 신체부위가 된다는 것이었는데, 정답을 잘 맞추셨다. 또 다른 한 아이는 1번 힌트 흐르는 강이라는 글자 중에 한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 2번 힌트 높은 탑 위에 공주가 사는 곳, 3번 힌트 주스의 주가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주스의 주만 보고 오답을 하셨는데, 다시 두 번의 시도만에 정답을 맞추셨다. 또 한 사람은 1번 힌트 가운데 글자에 받침이 없다, 2번 힌트, 태권도 중 한 글자가 성으로 쓰인다. 3번 힌트 주부라는 글자 중 하나가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또 다음 사람은 1번 힌트 신비랑 성이 같다, 2번 힌트 신호등에서 두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 3번 힌트 래퍼 ㅇㅇㅇ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른 한 사람은 1번 힌트 6월을 영어로 한 것이 이름에 들어간다. 2 번째 힌트 채, 이, 김, 정 중에 한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힌트를 쓴 본인이 자기라고 너무 티를 내서 선생님께서 2번까지 보고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음으로는 1번 힌트 친구들과 오래 지내면 생기는 이것이 이름에 들어간다, 2번 힌트 소녀시대의 한 멤버와 이름이 똑같다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은 2번까지 듣고 바로 알아챘고, 선생님께서도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음으로는 1번 힌트 우즈베키스탄 이름이다, 2번 힌트 영화가 곧 나다, 3번 힌트 가나다라 중에 하나가 이름에 있다. 정답을 바로 맞추셨는데, 2번 힌트에 감탄하셨다. 다음은 1번 힌트 성이 강이다, 2번 힌트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다, 3번 힌트 간지나는 이름이라는 힌트였는데, 선생님께서는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음은 1번 힌트 숫자1을 영어로 한 것이 들어간다. 2번 힌트 책을 셀 때 쓰는 단위가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정답을 바로 맞추셨다. 다음으로는 1번 힌트 예쁜 이름이다, 2번 힌트 마지막 글자가 현이라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다음은 1번 힌트 송아지라는 글자 중에 한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 2번 힌트 사람들의 언어를 두 글자로 바꾼 말에서 한 글자가 이름에 들어간다, 3번 끝자리의 한자 뜻이 빛난다는 뜻이다. 선생님께서 바로 정답을 맞추셨다. 마지막 아이는 첫 번째 힌트 검은색의 먹는 것이 이름에 들어간다. 2번 힌트 아까 나온 것과 똑같이 친구와 오래 지내면서 생기는 것, 3번 촛불을 불 때 나는 소리라는 힌트였는데, 선생님께서 정답을 바로 맞추셨다. 그렇게 아이들의 이름을 익히는 시간을 가진 후, 다음으로는 어떤 수업을 할건지에 관하여 회의를 해보았는데, 우선 지켜야 할 것은 경청과 4시되면 준비 마치기라고 당부하셨고, 우리가 수업에서 할 것은 미디어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미디어로 전달과 소통을 해볼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런뒤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미디어란 뭘지 질문을 하셨는데, 한 아이가 레어라고 답을 했고, 그 이유가 미디어와 고기 굽기의 미디엄이 비슷해서라고 답을 했다. 선생님께서는 미디엄과 미디어의 어원이 같다며 좋은 대답이라고 칭찬해주셨다. 이어서 다른 한 아이는 영상이라고 답했고. 또 다른 한 아이는 매체, 어떤 아이는 SNS라고 답했다. 그런뒤 선생님께서 한마디로 정리를 해주셨는데, 미디어란 한마디로 내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라고 알려주셨다. 추가로 설명을 하시는데, 만약 지금 강사님께서 말을 안 하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수업을 전달할지 질문을 하셨는데, 아이들은 영상, 손동작, 카톡 등의 대답을 했고, 이렇게 아이들이 대답한 것들이 중간에서 생각을 전달해주는 도구라고 하시며 이것이 곧 미디어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미디어의 종류를 보여주셨는데, 미디어에는 드라마, 라디오, 신문, 책, 잡지, 전화, 영화, 인터넷, SNS 이모티콘 등이 있다고 알려주시며 옛날에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했을지 질문을 하셨는데, 한 아이가 노비에게 심부름을 시켰을 것이라고 하자 선생님께서는 그보다 더 옛날로 가보자고 하셨다. 이후 다양한 답이 나왔는데, 선생님께서는 선사시대까지 가보자고 하셨다. 한 아이는 불을 통하여 소통을 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답은 행동, 몸짓, 눈빛으로 소통을 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선생님께서 속담을 제시해주시면 대표로 몇몇 아이들이 나와 행동, 몸짓, 눈빛으로 표현해보고 나머지 아이들이 맞추는 활동을 해보았다. 먼저 한 아이가 나와서 설명을 했는데, 다른 아이가 가는 날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라고 바로 맞췄다. 다음 타자는 남매인 아이들이 같이 나와서 속담을 표현했는데 막 박수를 치자, 한 아이는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했고, 오답이었으며, 추가로 한 아이가 흰 마스크를 가리키자 방금 도전했던 아이는 다시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고 하며 정답을 맞췄다. 이렇게 두 문제를 푼 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지금 맞춰본 두 문장이 우리 수업에서도 엄청 중요한 속담이라고 하시며 먼저 서로 좋은 말을 하길 당부하셨고,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교훈을 주신 뒤 이렇게 원시 방법으로 소통을 하니 어떻냐고 질문을 하셨고, 아이들은 답답하다고 했으며,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이유로 언어가 생겼다고 알려주셨다. 그러시면서 추가로 말은 한 번 하면 담을 수도 없고 때로는 사라지기도 한다고 알려주셨다. 또한 선조분들이 후대에 좋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문자를 만들었고, 그러한 것을 통해 그림, 문자, 글을 이용해 인쇄 미디어로 후대에 지식을 전달했다고 알려주시며 이러한 그림, 문자 등을 이용해 만든 신문이나 잡지 같은 것이 인쇄 미디어라고 알려주셨다. 다음으로는 전파를 타고 소통을 하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이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며 지금까지 설명해주신 이런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같은 것을 올드미디어라고 알려주시며 이러한 올드 미디어는 일방적인 방향의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고 그렇기에 잘못된 정보를 알기 어렵고 알더라도 바로 고치기 어렵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단방향 소통이 이어지다가 인터넷이 생기며 세상이 달라졌다고 알려주셨는데, 인터넷의 발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약칭 SNS가 생겨났고, 이러한 것을 뉴미디어라 한다고 알려주셨으며 이러한 뉴미디어는 특징이 올드미디어와 반대로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서로 소통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피드백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셨다. 그런 뒤 유튜브 영상 예시를 두 개 보여주셨는데, 하나는 고등학생의 생활이라는 12초짜리 영상이었는데, 12초라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고등학생의 힘듦을 잘 전달했으니 좋은 영상이라고 알려주셨다. 다음으로는 박막래 할머님의 영상을 보여주신 후 설명을 해주셨고, 이러한 두 영상을 통해 예전 같으면 PD, 방송사만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제작해 운영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일반인, 학생, 할머니 등의 사람도 그러한 것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그러시면서 이렇게 미디어가 발전해온 이유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 즉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주셨다. 그러한 이야기를 나눠본 후, 다음은 즐거운 수업시간을 위해 규칙 만들기 활동을 했는데, 각자 파란색 포스트잇 하나와 초록색 포스트잇 하나를 받았고, 파란색에는 ~하자에 관한 규칙을 초록색에는 ~하지말자는 규칙을 적어서 제출을 했고, 이것은 선생님이 걷어가셔서 정리한 후 다음시간에 규칙을 결정해오겠다고 하셨다. 그런 뒤 마지막으로 소감을 모두 한 글자로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강, 짱, 와, 짱, 음, 좋, 굿, 에?, 왓, 오, 미, 흥이라는 등 여러 한글자 소감을 발표를 했고, 선생님께서는 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수요일 수업의 준비물이 필기구와 개인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소감과 함께 다음 시간 공지를 하신 후 최종 정리를 하시는데 미디어란 내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소통하는 것이며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선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우리는 앞으로의 수업시간을 통해 그러한 것을 배워볼 것이라고 하시며 이번 시간을 최종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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