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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15일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 작성자  사단법인 함께꿈을그리다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
  • 날짜  2023-02-20 13:51
  • 조회수  38










2023년 02월 15일 수요일 인제대 캠프 2일차

첫 프로그램은 컬러비즈로 가방 열쇠고리 만들기를 했다. 선생님께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신 후, 토끼 동그라미, 네모, 하트 모양의 틀 중 아이들 각자가 희망하는 모양을 배분해주셨다. 아이들은 제공받은 틀의 포장을 뜯고, 우선 이름을 썼다. 그런 뒤 각자 스마트폰으로 비즈 도안을 찾아보고 도안에 따라 제공받은 틀 안을 도안에 따라 꾸미는 작업을 했는데, 도안을 잘 못 찾는 아이들은 선생님분들께서 미리 찾아오신 도안으로 도와주셨다. 한 아이는 노란 원형 얼굴 이모티콘으로 비즈를 꾸몄고, 몇몇 남자아이들은 창의력으로 승부한다며 도안을 보지 않고 자기 원하는대로 꾸몄다. 선생님께 도안 종이를 받은 아이들의 경우 투명한 틀 아래에 도안을 놓고 도안을 따라 수월하게 작업을 했다. 틀을 토끼모양으로 선택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도안을 사용하지 않고 토끼 모양대로 토끼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하트 모양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틀 모양 그대로 따라가는 아이들이 많았다. 한 아이는 커비를 하고 싶어 했는데 만드는게 어려워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아이들의 경우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선택한 그림을 보고 모양을 잡아주시기도 했다. 비즈 꾸미기를 다 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제출하면 선생님께서 다리미로 고정을 해주셨다. 그렇게 선생님께서 다리미로 녹인 뒤 굳혀서 고정을 해주시는데, 시훈이는 빨리 열쇠고리를 보고 싶어서 선생님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선생님께서 비즈로 포켓몬볼을 만들고 계셨는데, 1학년 남자아이들은 다들 그러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는 그 선생님께 가서 선생님과 포켓몬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아이들과 선생님은 굉장히 가까워졌다. 몇몇 여자아이는 강아지를 만들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각자가 키우는 강아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선생님과 나누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그렇게해서 비즈 만들고 다리미로 비즈를 고정한 뒤 틀에서 떼내어 비즈 열쇠고리가 최종 완성되었고, 그렇게 완성된 열쇠고리를 받은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했다. 빨리 완성된 아이들은 하나 더 만들어보기도 했다. 그렇게해서 다들 비즈 열쇠고리를 만든 후 바닥에 흘린 비즈나 여러 물건들을 줍고 정리를 했다. 이렇게해서 첫 번째 활동을 끝내고 두 번째 활동으로 사탕 같은 간단한 주전부리를 걸고 같은 테이블끼리 팀을 짜서 초성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 때 팀 내에서 한 번 말한 사람은 더 이상 말 할 수 없는 규칙이 적용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전부리는 모두에게 나눠주는데, 1등한 팀에게는 추가로 더 주기로 했다. 몇몇 아이들이 팀밸런스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하자 선생님께서는 연습게임 먼저 한 번 해보고, 밸런스가 안 맞다면 팀을 재조정하자고 하셨다. 연습게임 결과 밸런스에 크게 문제 없었고, 그대로 초성게임을 진행했다. 그렇게 초성게임까지 하고 난 다음, 점심을 먹고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세 번째 프로그램은 송편 만들기였다. 우선 선생님분들께서 위생적인 준비로 테이블에 비닐을 깔고, 아이들에게 비닐 장갑을 배부하셨다. 그런 뒤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색의 반죽 키트를 받은 뒤, 주물러서 반죽을 했다. 다들 아이클레이를 갖고 노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반죽했다. 반죽이 다 된 아이들은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4개로 나눈 후 각각을 얇게 펼치고 거기에 고물을 넣은 뒤 송편 모양을 잡았는데, 선생님께서 터지면 안 된다고 당부하셨다. 그렇게 완성된 송편들은 선생님께서 수거하신 뒤 주방에서 조리를 하여 최종 조리 해주셨다. 그렇게 조리 되는 동안, 나중에 본인이 만든 송편을 본인이 먹을 수 있도록 대기 번호표를 배부해주셨다. 그렇게해서 차례대로 잘 찐 송편을 받았고, 송편을 받은 아이들은 오늘의 간식으로서 송편을 먹었다. 그렇게 송편을 먹은 후 다 같이 힘을 합쳐 정리를 하고 송편 만들기를 마쳤다. 그런 다음에는 아까 초성 게임 했던 그 팀으로 해서 팀별로 한 명씩 돌아가며 몸으로 설명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제시어를 맞추어, 정해진 시간 동안 어느 팀이 가장 많이 맞추는지 스피드 게임을 진행했다. 한 남자아이가 몸으로 설명을 하는데, 자기 누나를 가르키며 정답을 연상하도록 하자 아이들은 돼지, 웬수, 남자, 고릴라 등의 대답을 했는데, 보다 못한 선생님께서 속담이라고 힌트를 주셨다. 한 아이는 답을 맞출 때 되는대로 찍는 모습을 보였다. 1등 팀은 정해지고, 2, 3등이 동점이어서 재경기를 하기로 했는데, 1등인 팀 애들이 자기들도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했다. 선생님께서는 나중에 다른 게임도 할 거니까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렇게해서 2등 결정전이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최종 등수가 정해졌으며, 등수에 따라 주전부리가 차등배분 되었다. 그렇게 배분된 주전부리를 먹고 난 후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스피드게임을 한 번 더 했는데, 아이들이 주전부리를 먹을 동안 추가 문제를 출제하셨다. 그렇게해서 스피드게임을 하고나니 마치기까지 시간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 남은 시간동안 선생님과 가위바위보해서 최종 남은 사람 사탕을 주는 게임을 했다. 그 게임을 한 뒤 2일차를 최종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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