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은 삼주다이아몬드베이 '2015 행복나눔프로젝트 해양안전과 요트승선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배에 아이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여

몇시에 출발하는지, 얼마나 타는건지, 어디로 가는건지, 배의 크기가 어떤지...

무한정 질문공세를 펼쳤답니다.

시간이 되어 요트를 타니 너무 좋아했답니다.

바다가 너무 넓다, 배가 너무 좋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다...

다양한 감상을 쏟아내는 아이들 덕분에 정신이 없었답니다.

한 시간의 길고도 짧은 여정이 끝나니

너무 아쉬워 하며 다음에 또 탈 수 있는 건지 물어보았답니다.

그리고 너무 짧아서 아쉽다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넓은 바다를 구경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넓어졌길 바랍니다.